[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강일석 경영지원본부장이 인천지역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와의 1:1 맞춤 상담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강일석 본부장은 이날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등 1:1 맞춤 상담을 벌였다.

강 본부장은 이어 인천지역 서민금융 지원강화를 위해 서민금융 실무자와 유관기관 및 서민금융 이용자의 자유토론식 현장 간담회를 개최, 인천지역 맞춤형 서민금융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강일석 본부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국민행복기금 등)가 지역 허브 역할을 하면서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역협의체를 구성,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인천지역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역협의체는 전국 17번째로 구성되는 것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흩어져 있어 이용이 어려운 서민계층을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형 지원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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