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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찔끔' 올라...중동 긴장 속 달러 강세 영향
국제금값, '찔끔' 올라...중동 긴장 속 달러 강세 영향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6.15 0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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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가격 연일 상승...연초보다 11% 뛰어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국제금값이 중동 지역 리스크가 확대될 양상을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다.

1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80달러((0.06%) 상승한 1344.5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 때 금값이 1350달러를 넘어섰지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1% 오른 97.348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금은 미국 달러 표시로 거래된다.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 금 수요자들의 금 매입부담이 커지면서 금값 하락요소로 작용한다.

중동 지역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이다. 미국은 유조선 피격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면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압박을 지속하고 있지만 이란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 금시장에서도 금가격은 전날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에서 금 가격이 1g당 5만1370원(1돈 당 19만2637원)을 기록해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초(4만6240원)보다 11.1%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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