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B 영업조직 확장하고 구조화금융본부 및 투자금융본부 신설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김병철)는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을 위해 영업 경쟁력 강화와 관리체계 고도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으로 IB 시장 지배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GIB 영업조직을 확장했다. 기능별 본부 전담 편성을 위해 구조화금융본부와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했고 대기업금융2부의 신설을 통해 커버리지 기능을 강화했다.

또 초대형 IB로의 성장을 위한 업무지원 기능 강화 목적으로 경영지원그룹을 신설해 효율적 자원 배분과 전사 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빠른 대응과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사업본부를 전략기획그룹에 편입한다.

아울러 대체투자, 부동산, 글로벌 IB딜의 증가에 따라 심사2부를 신설해 심사체계를 고도화하고 전문성도 강화했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부·점장급 인사 내용(10일 시행).

*임원

<전보>

◇전무대우
▲투자금융본부 이재원 ▲기업금융본부 황제이슨

◇본부장
▲구조화금융본부 이상훈

 *부·점장

<신임>

◇부서장
▲IPO부 신석호 ▲PI부 이정헌 ▲자금관리부 정규호 ▲심사2부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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