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KGC인삼공사는 청소년을 위한 홍삼 제품 '정관장 아이패스'의 올해 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약 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바쁜 학업 생활 속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점이 제품 판매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정관장 아이패스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각 연령에 필요한 성분을 더해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양성분을 제공하기 위해 11~13세 성장기 자녀의 기초 건강을 위한 '아이패스 제이(J)', 체력과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14~16세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아이패스 엠(M)'과 공부에 지쳐 피로 해소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로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무더위 속 청소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엄선된 원료 선정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치는 정관장 홍삼 제품이 청소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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