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 에스원 제공
사진=LG유플러스 · 에스원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와 에스원은 통신과 보안 서비스의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결합 상품은 신규 'U+사장님패키지' 3종이다. 유통, 요식, 이미용 업계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출동보안형 패키지', 병원이나 숙박업소 등에 적절한 '매장형 패키지', 일반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오피스형 패키지'로 고객의 선택권을 다양화했다.

출동보안형 패키지는 CCTV와 출동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U+지능형CCTV 2대, 초고속 인터넷,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 방범 서비스 에스원 프리미엄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형 패키지는 출동보안형에서 에스원 프리미엄을 덜어내고 대신 U+tv 베이직을 제공한다. U+지능형CCTV, 초고속 인터넷,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와 결합해 79% 할인된 금액에 쓸 수 있다.

오피스형 패키지는 초고속 인터넷, 기가와이파이, 인터넷 전화, IPTV(U+tv 베이직)를 93% 할인된 금액에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신규 결합 서비스 출시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오는 9월 말까지 에스원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3개월간 이용료와 설치비가 면제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상무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차별적인 신규 결합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스원과 협력을 강화해 다채로운 융복합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