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가 밀을 원료로 한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 바이젠'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8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라이트 바이젠은 밀맥아와 밀보리를 사용해 상쾌하면서도 향긋한 목 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필라이트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층은 물론 밀 맥주를 선호하는 음용층을 겨냥했다"면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을 반영한 라인업으로 경쟁 우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필라이트제품은 출시 2년 2개월 만인 지난 6월 누적판매 6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초에 8캔,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4.8캔을 마신 수치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