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EDC)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와 함께하는 EDC KOREA 2019'가 그것으로,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서울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1997년부터 열린 EDC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관객들이 모여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외 멕시코, 중국 등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와 함께하는 EDC KOREA 2019에선 스웨덴 출신 디제이 알레소(Alesso), 캐나다 출신의 데드마우스(Deadmau5),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를 비롯한 다양한 EDM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외 디제이 96 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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