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신한DS(대표 유동욱)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벤처기업인 위드소프트와 협업관리솔루션인 'S-티콜라(Tcolla)'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DS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 구축한 'S-티콜라'는 업무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으로 업무흐름과 작업량, 적정 리소스(Resource) 등을 시각화해 기업 경영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현재 양사는 신한금융그룹에 'S-티콜라' 도입을 준비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용 협업 솔루션 분야의 사업발굴, 공동판매, 운영관리 등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향후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