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이랜드그룹은 오는 27일 청주 구 드림플러스 부지에 청주지역 최대 도심형 아울렛'NC청주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NC청주점은 연면적 약 6만7236㎡, 영업면적 2만4403㎡ 규모에 지하 1층부터 8층까지 영업을 전개하며, 200여개 패션 브랜드와 40여개 외식 및 기타 브랜드 등 총 244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특히 테넌트 컨텐츠 등을 통해 충청권 최대 원스톱 쇼핑몰로 위상을 키울 계획이다.

유승원 이랜드리테일 매입사업부 부문장은 "NC청주점의 먹거리 및 휴게공간은 지역 고객 조사를 통해 청주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콘텐츠 위주로 구성했다"며 "청주시 주민들 모두가 매일 찾아와 편히 즐길 수 있는 청주 최고의 원스톱 쇼핑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