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1억캔 판매 달성기간 13일 정도 단축"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은 출시 2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1초에 9캔씩 판매된 꼴이며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을 마신 수치"라고 전했다. 또한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2월 5억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 만에 2억캔을 더 판매했다"면서 "5억캔 판매 달성시점보다 1억캔 판매 달성 기간이 약 13일 이상 단축됐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품질과 가성비 등이 인정받으며 발포주 1위 브랜드로 단기간 내 메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연내에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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