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 본점 ATM. /사진=AP, 뉴시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본점 ATM.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정일영 기자] 23일(미국시각) 미국 주요 국채금리가 거의 제자리걸음 했다. 이날 뉴욕 월가에 이렇다할 새로운 이슈가 불거지지 않은 가운데 국채금리도 미동(작은 폭의 움직임)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77%로 전일과 보합으로 마감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1.59%로 전일의 1.60%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형성됐다.

뉴욕 월가에 이날 이렇다할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국채금리는 전일과 큰 변화없이 움직였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오르면서 S&P500 지수 내 금융섹터의 주가는 0.36% 상승했다. 금융섹터의 주가 또한 소폭 움직이는 선에서 마감됐다. 주요 금융주 중에서는 버크셔헤서웨이B(+0.16%) 뱅크오브아메리카(+0.71%) 씨티그룹(+0.54%) JP모건체이스(+0.26%) 등이 소폭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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