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국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이광국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신한은행과 손잡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 오토웨이타워에서 신한은행과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 등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현대차는 신한은행 고객에게 시승 프로그램 및 신차 사전 체험 기회 제공 등의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현대차 브랜드 홍보 ▲송금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나은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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