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5천여점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24일 대전지역의 아름다운가게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기증한 물품들은 5000여 점에 달한다"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 이외에도 협력사와 하이트진로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약 25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와 협력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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