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업계로는 처음으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지난달 31일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 어워드는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개인 및 기관에게 주어지는데 자동차 업체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간 적극적인 친환경차 개발 등의 노력이 인정되면서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친환경 기업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생산공정 에너지 절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최원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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