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지난 10월 중 내수 8045대, 수출 2150대 등 총 1만 195대의 車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측은 "내수 판매의 경우 시장 침체 및 주력시장 경쟁심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2%의 감소했으나, 코란도 등 주력모델 판매 회복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11.2% 증가했다"고 전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수 회복으로 전월 수준의 판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유럽 대리점 관계자들도 코란도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를 통해 판매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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