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완성차와 변속기 등을 기증하는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12일 서울강남본부가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와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코란도와 G4 렉스턴을 전달하며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충청지역본부와 중부지역본부, 서울강북지역본부 등이 아주자동차대학교, 공군부대, 영남대학교 등 22개 자동차 교육기관을 방문해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했던 시험차량과 자동변속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교보재 기증 이외에도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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