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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합의 불확실"...국제 금값, 은값 '상승'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국제 금값, 은값 '상승'
  • 이미애 기자
  • 승인 2019.11.19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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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바 진열 모습. /사진=뉴시스.
실버바 진열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국재 은값도 올랐다. 이날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트럼프와 파월의 만남 등이 주목받은 가운데 안전자산들의 가치가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7분 기준 1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471.90 달러로 0.23% 상승했다. 같은 시각 12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31.1그램) 당 17.01 달러로 0.34% 올랐다.

이날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고율관세 철폐에 합의한적 없다고 밝힌 이후 중국 관리들은 미-중 무역합의에 비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BC는 아울러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백악관으로 불러 금리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트윗을 통해 "파월과의 만남이 화기애애했다"고 전했을 뿐 구체 논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연준은 "파월 의장이 이날 트럼프에 전한 메시지는 최근 그의 발언 내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는 양호하다"면서 "미국 경제 전망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금리를 바꿀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전미주택건설업협회와 웰스파고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주택시장 지수는 70으로 전월(71) 및 월스트리트저널 전망치(71)를 모두 밑돌았다.

이날 CNBC는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 주택지표 부진, 트럼프-파월 만남 등이 시장에서 주목받았다"고 전한 가운데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이 올랐고 다른 안전자산인 은값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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