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삼립 제공
사진=SPC삼립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PC삼립이 '궁중 꿀 약과'를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시키고 현지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15일 미국 수출물량을 선적했다"며 "오는 12월 말부터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의 창고형 유통매장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약과는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전통 쿠키'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수출 국가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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