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이랜드그룹과 이랜드재단이 지난 2일 본사에서 '이랜드 나눔마켓'을 개최해 수익금 2000만원 전액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작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2000여명의 임직원이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며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임직원 기증품 바자회 등이 열렸다"고 전했다.

또한 "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해 의류뿐 아니라 먹을거리, 장난감, 완구류 등 5만여 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나눔마켓 행사에서는 이랜드리테일이 작년부터 진행해온 '아프리카 우물 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내 이름, 내 부서의 이름으로 우물 기부하기 캠페인'도 같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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