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나파밸리의 컬트와인 '오비드(Ovid)'가 한국에 42병 한정판매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 오비드 플래그십 와인인 '오비드 나파밸리'와 '오비드 익스페리먼트' 2종을 각각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컬트와인은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최상급 와인으로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이라고도 불린다"고 소개했다.

특히 "오비드는 연간 2000상자(12병=1상자) 정도만 생산돼 생산과 동시에 완판되는 제품"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까베르네 소비뇽이 생산된다는 나파밸리 프리차드 힐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되는 '오비드 나파밸리'는 2014년 빈티지, '오비드 익스페리먼트 M2.6'은 2016년 빈티지, '오비드 익스페리먼트 W4.7'은 2017년 빈티지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