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단지.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 단지.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환승역세권의 경우 일반 아파트가 주상복합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크게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통 역세권이라 함은 전철 등의 역으로부터 500미터 이내의 아파트를 말한다.

7일 부동산연구원이 발간한 '교통 입지요인이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김용래 코레일 부장, 백성준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에 의하면 환승역세권 500미터 이내일 경우 일반 아프트 가격이 주상복합 아파트보다 가격 경쟁력이 16.5%나 높았다.

서울 환승역세권 아파트 344곳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분석이 나왔다고 연구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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