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앱 공식 오픈...신개념 스페이스로 계속 발전시킬 것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현대카드가 다양한 전문가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 고객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2일 "새 디지털 문화 콘텐츠 앱인 '현대카드 DIVE'의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오픈한다"면서 "정식 오픈을 통해 '현대카드 DIVE' 콘텐츠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명 크리에이터급 전문 필진들을 컨텐츠 제작에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예컨대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아레나'의 박지호 전 편집장,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의 성범수 편집장, 배순탁 음악 평론가 등이 필진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또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도 계속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테면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새로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지역, 테마, 콘셉트별 숙소를 추천한다든지,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인 29CM이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와 상품을 제안한다든지 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런 식으로 현대카드 DIVE를 자사 신개념 스페이스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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