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6일(미국시각) 국제 유가가 소폭이지만 또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올랐다. 미-중 1단계 합의 도달 소식이 연일 유가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18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60.20 달러로 0.22% 상승했다. 같은 시각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2월 인도분 가격도 배럴당 65.35 달러로 0.20%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에도 미-중 무역합의 도달 소식이 뉴욕 시장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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