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7일 최초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박내옥(68)씨에게 포터II 일렉트릭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터II 일렉트릭의 주 고객이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고 있는 박내옥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면서 "10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도 증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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