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점포 2곳, 스마트 키오스크(디지털 창구) 46개소 운영...설 연휴 금융서비스

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올 설 연휴에도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휴게소 2곳에서 운영한다. 이와함께 46개소에서 디지털 창구인 '스마트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이동 점포가 운영되는 곳은  여주 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와 천안 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등이다. 이동 점포에서는 신권 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거래,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엔 디지털 창구인 '스마트 키오스크'도 운영한다"면서 "분실신고와 재발급, 비밀번호·이체한도 변경, 통장·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볼수 있는데 전국 46개소에서 47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설 연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동 점포와 스마트 키오스크를 운영한다"면서 "자세한 스마트 키오스크 운영 장소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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