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지브이에이티)'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80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역동적인 우아함을 통해 외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인테리어와 고급스럽고 깔끔한 공간을 완성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을 갖추도록 하는 데도 신경썼다"면서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및 에르고 모션 시트 등으로 최상의 정숙성과 편의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ll 등 최첨단 신기술로 한 차원 높은 주행 안전기술을 확보했다"면서 "여기에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 등 최적의 사용환경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