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이론 · 현장교육 시스템 구축해 실무형 인재 양성 목표"

리하우스 디자이너 입문 교육. /사진=한샘 제공
리하우스 디자이너 입문 교육. /사진=한샘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열정 있는 홈 인테리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리하우스 디자이너' 입문교육(이하 입문교육)을 1월 말까지 한달 간 일정으로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1월 초부터 입문교육을 시작한 70여명의 예비 리하우스 디자이너들은 한달 간 홈 인테리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문지식 습득과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각 리하우스 대리점으로 배치받게 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입문교육은 부엌가구와 바닥재, 벽지, 도어, 창호, 조명 등을 공간 패키지로 제공하는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를 고객에게 제안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수 있는 전문지식 배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잡한 인테리어 아이템 별 이론교육과 시공현장교육, 상담 화법, 설계교육 등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교육장 현장실습 이후에는 한샘의 3D 설계 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활용해 설계 및 견적교육을 진행하고, 아이템 별 셀링 포인트를 찾아내는 화법 교육과 화법 테스트까지 진행하는 등 현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토탈 홈 인테리어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리하우스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것은 관련 분야 전공과 경력 유무가 아닌 바로 열정"이라며, "본인의 영업력, 노하우로 충분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토탈 인테리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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