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책도 마련"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SK하이닉스는 31일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공포 확산에도 우시를 비록한 중국 사업장에서 아직 특이사항이나 조업상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비상 플랜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SK하이닉스는 다만 "오는 2월 9일까지로 예정된 중국 당국의 휴무조치가 장기화할 경우에는 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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