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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턴 쇼크?, 코로나 쇼크?...미국증시 장막판 돌연 '급변동'
셸턴 쇼크?, 코로나 쇼크?...미국증시 장막판 돌연 '급변동'
  • 최미림 기자
  • 승인 2020.02.14 0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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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앞.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앞.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3일(미국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막판 돌연 급격한 변동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까지만 해도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다우존스(-0.12%)만 소폭 하락했을 뿐 S&P500(+0.12%) 및 나스닥(+0.16%) 등 두 지수는 오름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미국증시 마감 23분 전 기준으로는 다우존스 지수가 0.37%나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고 나스닥(-0.13%) S&P500(-0.12%) 등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급격 증가, 셸턴 변수 등이 미국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CNBC는 "중국의 코로나 감염자 집계방식 변경으로 감염자 수가 갑자기 크게 증가해 5만9000명을 웃돌자 백악관은 중국의 데이터에 의구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셸턴 연준 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상원 청문이 주목받았다. 초저금리를 촉구해 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측근 셸턴을 연준 이사에 앉힌 뒤 향후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표출됐다. 셸턴은 그간 금본위제 복귀를 주장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셸턴은 청문회에서 일단 "금본위제 복귀를 원치 않는다"고 했다. 연준 정책에 대해서도 "현재 방식을 따를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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