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진열 모습. /사진=뉴시스
실버바 진열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4일(미국시각) 안전자산의 상징인 국제 금값이 전일에 이어 또 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36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586.30 달러로 0.47% 상승했다. 같은 시각 국제 은값도 1트로이온스(31.1그램)당 17.74 달러로 0.66% 올랐다.

국제 금값과 은값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CNBC는 "이날에도 신종 코로나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뉴욕에서는 안전자산 선호흐름이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CNBC는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6만4466명에 이르고 총 사망자 수가 1384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