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군들을 대상으로 참이슬 소주의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광고 캠페인은 '18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1위'라는 슬로건 아래,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면서 "미 군사 전문지 '스타스 앤드 스트라이프스(Stars and Stripes)'를 통해 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2018년 2월 한국 내 미군기지를 시작으로 지난 1월 괌과 일본 기지의 미국 육공군 복지기구인 AAFES에 참이슬을 납품하는 등 판매를 확대해왔다"면서 "현재는 3개국 미군부대 영내매점에서 참이슬 등 총 5종을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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