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무역긴장 완화가 리스크 줄여줘, 노동시장 여전히 굳건"
FED "코로나 리스크 예의 주시,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
FED "금융시스템도 탄력있게 유지, 경제 완만한 성장 지속"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9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껑충 올랐다. 미국 달러가치도 장중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장중 공개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내용이 시장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 25분 전 기준 다우존스(+0.51%) 나스닥(+1.01%) S&P500(+0.61%)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또한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1시간 53분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9.69로 0.25%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2시간 전 연방준비제도(Fed)는 최근 미팅 결과, 즉 FOMC 의사록을 공개했는데 이것이 시장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Fed는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금융시스템도 탄력있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리스크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경제는 완만한(적정)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긴장 완화가 (경제) 리스크를 줄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시장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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