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백화점은 24일 "오는 28일 서울 목동점 유플렉스 매장에 '코닥'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관련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코닥은 필름 및 카메라 제조 업체인데 국내에서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의류 판매를 시작으로 패션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뉴트로(새로운 복고) 트렌드에 맞춰 옛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제품을 찾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코닥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고유의 로고 등을 활용한 의류와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 '코닥'의 의류 상품들은 특색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었다"며 "매장 인테리어도 '코닥'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사진부스, 포토존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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