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측 "교통 및 교육, 생활환경 등 서울 강남권 최상급 입지"

르엘 신반포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르엘 신반포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롯데건설은 24일 "서울 잠원동 신반포 14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를 오는 30일 분양할 예정"이라며 "지하 3층·지상 22~34층 3개동, 총 280세대 규모로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은 ▲54㎡ 13세대 ▲59㎡ 13세대 ▲84㎡ A 13세대 ▲84㎡ B 20세대 ▲100㎡ 8세대"라고 밝혔다.

롯데건설 측은 "단지 외관은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하며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특화를 적용한다"면서 "외부 공간 조경은 풍부한 녹음으로 이뤄지도록 다양한 정원 스타일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또 "커뮤니티 센터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공간으로 구성하고, 세대 내에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르엘 신반포 분양관계자는 "교통과 쇼핑, 학군 등 서울 강남권 최상급 입지로 꼽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선보인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인접해 있어 르엘 브랜드 단지 형성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르엘 신반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홈페이지 분양안내로 대체할 예정"이라며 "오는 27일부터 분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르엘 신반포는 지난 2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으며, 오는 30일 한국감정원 청약 사이트를 통해 1순위 해당 청약 접수 후, 4월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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