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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환율 이틀째 급락, 엔화환율 제자리, 위안화환율 상승... 국제유가는 급락세로 돌아서
원화환율 이틀째 급락, 엔화환율 제자리, 위안화환율 상승... 국제유가는 급락세로 돌아서
  • 장경순 기자
  • 승인 2020.03.25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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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국제시장의 투자불안이 진정되고 미국의 달러공급이 대폭 늘어나면서 원화환율이 이틀째 급락했다.

미국달러 대비 원화환율은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229.9 원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19.7원(1.58%) 내려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로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상원의원들이 경기부양대책에 합의를 이룬 것이 국제 금융시장의 분위기 개선을 이끌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본은행과 연기금이 공격적으로 주식을 사고 있다. 니케이225지수는 이날 8.04%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중순 경제활동 재개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금융 중심지인 뉴욕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심각해져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대한 회의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화환율은 오후 7시47분(한국시간) 현재 111.23 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 때와 같았다.

100엔 대비 원엔환율은 1105.73 원으로 외국환중개기관이 이날 오전 고시한 1128.84 원보다 내려갔다.

달러대비 위안환율은 7.0985 위안으로 0.50% 상승했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0816 달러로 0.26% 올랐고 파운드가치는 1.1918 달러로 1.33% 절상됐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요 감소 전망으로 아시아시장에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배럴당 26.22 달러로 3.43% 내려갔고 미국산원유 23.48 달러로 2.21% 하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 3위 석유소비국인 인도가 13억 명의 국민들에게 3주 동안 집에 머물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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