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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부양책 합의...달러 '추락' vs 유로, 파운드 '급등', 엔화환율 '소폭 하락'
美 의회 부양책 합의...달러 '추락' vs 유로, 파운드 '급등', 엔화환율 '소폭 하락'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0.03.26 0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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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유로화.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5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의 가치가 추락하고 달러의 상대 통화인 유로 및 파운드의 가치는 달러 대비 크게 뛰었다. 달러 대비 엔화가치도 소폭 절상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36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0876 달러로 0.82%나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1866 달러로 0.88%나 절상됐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111.17엔으로 0.05%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가치 절상을 의미한다. 

미국 경제방송 CNBC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상원은 2조달러 사상 최대 규모 경기부양책에 합의했다. 일본에서는 일본은행과 연기금이 공격적으로 주식을 매입하며 시장 안정에 나섰다.

CNBC는 "미국 의회가 획기적인 경기부양 패키지에 합의하면서 이날(한국시각 26일 새벽 3시8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1.19로 0.83%나 하락했다"고 전했다. 획기적인 부양책 속에 달러 선호 흐름이 크게 약화됐고 달러 대비 주요 상대 통화들은 절상됐다고 블룸버그는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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