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유플러스는 30일 "IoT 솔루션 기업 세이프티랩, 헬스케어기기 업체 다우코리아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요양 시설 등 노인 대상 시설에 필요한 기기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협약을 체결한 3사는 실버 헬스케어의 첫 번째 솔루션으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더하는 일을 하게 된다"면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실내 공기 및 문 손잡이, 책상 등 물체 표면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기기"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공공시설의 감염 예방이 중시되는 이때 LG유플러스가 노인 시설 등의 살균 시스템 강화에 나서는 것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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