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30일 "최근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고성능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면서 "특히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의 경우 27형 IPS 패널 탑재를 통해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신제품은 1ms(미리세컨드, 1000분의 1초)의 응답속도를 지원할 정도"라며 "1초에 240장의 화면을 구현하는 240Hz(헤르츠) 고주사율도 지원해 빠른 움직임의 게임도 부드럽게 묘사토록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이어 "엔비디아(NVIDIA)사의 지싱크 호환, AMD사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과 버벅거림 또한 최소화 했다"면서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명암비를 각각 높여줌으로써 풍부한 색상을 표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 10' 기능도 지원토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또한 "최근 2020년형 'LG 울트라기어' 고성능 노트북도 판매에 들어갔다"면서 "WQXGA(2560 X 1600) 고해상도의 1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