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30일(미국시간)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장중(한국시각 31일 새벽 4시 40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69%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75%보다 낮아졌다. 같은 시각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23%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27%보다 낮아졌다.
이 방송은 "이날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4월 말까지 한 달간 더 연장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자산에 속하는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국채금리 하락)했다"고 전했다.
홍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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