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KT는 7일 " '5G스트리밍게임' 무료 체험 대상을 5G 및 LTE 전체 가입자로 확대한다"면서 "5G스트리밍게임 가입자 3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무료 서비스 대상을 LTE 고객으로 까지 확대키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5G스트리밍게임은 서버에 저장된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기는 KT의 서비스"라며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5G스트리밍게임은 현재 3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아울러 "5G스트리밍게임은 20~30대 남자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면서 "전체 가입자 중 남자 고객의 비율은 무려 88%에 달하고 30대(34%)와 20대(31%) 고객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KT는 "오픈베타 서비스 이후 하루평균 게임 이용시간은 약 40%, 주간 방문자 수는 약 2배 각각 급증했다"면서 "퇴근 이후부터 잠들기 전까지인 저녁 시간대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