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모습. /사진=뉴시스
골드바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8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장중 강보합 수준에서 움직였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1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684.60 달러로 0.05% 상승하며 거의 제자리걸음 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뉴욕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의 가격은 강보합 수준에서 주춤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금의 단기대체재인 미국 달러의 가치도 소폭만 상승하며 역시 주춤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CNBC는 한국시각 9일 새벽 3시3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0.12로 0.12% 상승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