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확대, 운영지역 확대, 요금제 다양화 등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

사진=현대차 제공
사진=현대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20일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인 '현대 셀렉션'을 출시했다"면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차종, 상품성, 요금제, 지역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현대 셀렉션'의 경우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았던 것을 감안해 고객혜택을 강화한 새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한층 더 강화된 차량 구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번 '현대 셀렉션'의 대상 차종을 기존 3차종(쏘나타, 투싼, 벨로스터)에서 6차종(신형 아반떼, 베뉴, 쏘나타, 투싼, 그랜저, 팰리세이드)으로 확대했다"면서 "고객들이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키, 스마트센스 등 차량별 신사양이 탑재된 중상위 트림의 차량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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