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경. /사진=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경.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올해 이뤄질 주택 1만 가구, 일반건축물 23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책임형CM 방식으로 발주키로 했다"면서 "이 방식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과정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고, 발주자와 사전에 협의한 공사비 상한 내에서 책임공사를 수행토록 하는 것을 말한다"고 밝혔다.

LH는 "이 방식을 통해 발주할 경우 발주자·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이 가능해 공사완성도 향상 및 사업기간 단축, 공사비 절감, 품질향상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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