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부영. /사진=부영주택 제공
포레스트 부영. /사진=부영주택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내에 '포레스트 부영' 임대 아파트를 이달 중순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공급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7층~25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 총 840세대다.

부영주택 측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로 보증금은 일반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폭이 제한된다"면서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학교와 대형마트 등이 있으며 영천강과 남강 산책로, 진주종합경기장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부영주택 측은 "문산 IC, 진주 IC가 인접해 있고 KTX 진주역도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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