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건설 제공
사진=한화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한화건설은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점등 캠페인 '라이트 러브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국내 최초 랜드마크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축물을 통해 각사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다음 기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화건설 측은 "앞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 지난 9일 캠페인을 시작해 같은 날 더플라자호텔, 12일 한화이글스, 14일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등이 차례로 점등을 진행했다"면서 "한화건설은 센터시티점의 지목을 받아 5번째 주자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 15일 신축 공사를 수행 중인 레저 복합단지 '포레나(FORENA)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의 객실 조명 등을 이용해 '화이팅'과 '하트'를 형상화했다"면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6번째 참여 주자로 지목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앞서 올해 3월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전남 소방 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는 '국가직 119' 점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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