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9548.89로 0.45%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줌비디오(+13.75%) 테슬라(+7.56%) 매리어트(+7.38%) 등이 급등하며 나스닥100을 상승시켰다. 반면 NETAPP(-4.20%) 마이크론(-3.28%) 길리어드 사이언스(-3.43%) 등은 나스닥100 상승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선이 국제 우주 정거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가 껑충 뛴 것이 눈길을 끌었다.

미-중 긴장 고조, 미국 시위 확산 속에 마이크론 등의 주가가 하락한 것은 나스닥100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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