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의 라그릴리아는 4일 "여름 한정 신메뉴를 내놓는다"면서 "전복, 닭고기, 수박 등 여름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라그릴리아에 따르면 주요 메뉴는 제철 채소와 과일 위에 부라타 치즈와 리코타 치즈를 올린 '썸머 프루트 더블 치즈 샐러드', 파인애플이 깐풍소스와 어우러진 하와이안 스타일의 '쉬림프 콘 플랫 피자', 토마토 소스에 닭다리를 올린 '로스트 치킨 토마토 파스타' 등이다.

이 밖에 대창에 오리엔탈 소스를 더한 퓨전 스타일의 '시크릿 대창 오리엔탈 파스타', 전복과 트러플 크림을 넣은 '전복 트러플 크림 리조또' 등 메뉴 2종도 출시한다고 라그릴리아는 전했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여름철의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함을 더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매 계절마다 제철 먹거리를 활용해 라그릴리아만의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