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려개발 제공
사진=고려개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대림산업 계열 고려개발은 15일 "광주시 소태동 일원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무등산'이 평균 106.6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과 고려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 6279명, 기타지역 656명 등 무려 6935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180대 1로, 전용면적 84㎡B 4가구에 모집에 720명이 접수했다. 전용면적 기준 ▲113㎡는 107.55대 1 ▲84㎡A는 100.64대 1로 역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e편한세상 무등산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라는 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점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 등이 청약 결과에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2~4일 진행된다"면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발코니도 무상으로 확장해 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돼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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