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15일(미국시간) 장중 10년물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3시10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71%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70% 보다 소폭 높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20%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이 방송은 "이날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소폭 하락하던 중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미국 주요 회사채 매입을 시작했다는 소식 속에 시장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서 "이런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소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미국 국채는 안전자산에 속한다. 국채금리가 높아졌다는 건 국채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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