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 4분 기준) 미국 주요 항공주들이 고개를 숙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아메리칸 에어라인(-3.33%)  사우스웨스트 에어(-1.76%) 유나이티드 에어라인(-1.20%) 등의 주가가 하락세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에도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심각했다"면서 "이런 가운데 항공사들의 자금고갈 우려가 커지면서 장중 항공주들이 하락압박을 받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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